하지만 같은 강도의 통증으로 주기적으로 맞다 보니
원래 그래 왔던 것처럼 되어 버리더라.
가끔은 100m 달리기처럼
육아도 한 번에 끝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몇 번이나 들기도 하지만
아이와 함께 달려가는
인생의 장기 마라톤에도
영광의 골인 지점이 있다는 것을 믿기에
엄마는 매 순간을 아이와 함께 즐겨 보려 한다.
Q. 지금 아이와 함께
인생의 마라톤을 달리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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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미맘
아들이 태어나고 처음으로 엄마가 되었습니다. 9년째 아들과 함께 하는 모든 순간들을 틈틈이 웹툰으로 그려보고 있습니다. 아들이 7살이 되던 해에 육아에서 오는 엄마의 다양한 감정들을 담은 육아 에세이툰 『육아가 美치도록 싫은 날』 을 펴냈습니다.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자 그동안 엄마가 해보고 싶던 일을 꿈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