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실행
신고
라이킷
87
댓글
10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사라요
Mar 28. 2024
상사화
이 노래는 오늘 제 마음이에요
사랑이 왜 이리 고된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고운 얼굴 한 번 못 보고서
이리 보낼 수 없는데
사랑이 왜 이리 아픈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하얀 손 한 번을 못 잡고서
이리 보낼 순 없는데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이 노래를 들어본 적 없으신 분들은
꼭 한번 들어봐 주세요.
말로는 형용하지 못할
깊은 울림이 있습니다.
keyword
상사화
노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