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자까야 Jan 02. 2020

시어머니 시리즈

시리즈 1.   미야~ 나 안잔다~ TV 끄지마라~



시리즈 2.  미야~ 지켜보고있다~


뽕이는 여느 강아지와는 달리 고양이처럼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


그러나 뽕이 시선 끝 어디쯤엔가에는 항상 가족이 있어야한다.


내가 안방에 있으면 뽕이는 거실로 나가서 혼자 유유자적 여유를 즐기곤한다.


그러다가 한 번씩 안방에서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슬며시 안 방 문사이로 나를 들여다보곤 다시 거실로 나간다.


 뽕이는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

 저 조그만 머리 속이 궁금하다...



구독라이킷  그리고 댓글로 응원해주세요~

매거진의 이전글 뽕대 목욕하다(feat. 전신 마사지 )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