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by 남청도

'네 믿음이 너와 네 딸을 살렸다' 예수님의 말씀이다.

믿음은 때로는 목숨을 살리기도 한다.

'정신일도 하사불성'이란 족자를 남기신 안중근 의사의 글씨와도 일맥상통 한다.


정부가 코로나 확진자수가 줄어들자 대체휴일까지 만들어 놀러 다니라고 오돌방정을 떨어놓고선

다시 재확산으로 접어들자 거리두기 3단계 시행을 만지작 거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환자수가 299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7일 441명에서 28읽과 29일에는 371명과 323명으로 400명대에서 300명대로 줄었다가 닷새만에 다시 200명대로 줄어든 것이다. 사실이면 조금씩 잡혀 간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문제는 이 숫자를 믿을 수 있느냐는 것이다.

통계수치가 나쁘게 나오니까 정부는 통계청장을 바꾸어 버렸다.

기준을 바꾸어 정부가 원하는 수치로 만들어 냈다.

그럴바에야 통계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시장에서 판매되는 상품가격을 정할 때 1불과 99센트는 소비자가 받아 들이는 감정은 큰 차이가 난다.

그래서 대부분의 가격을 정할 때 천원이나 만원 단위로 꼭 맞아 떨어지게 정하자 않고, 만원 보다는 1원이 적은 9999원으로 정한다. 단돈 1원 차이로 가격이 만원대와 천원대 차이로 크게 느껴지는 것이다. 1원이면 있으나 없으나 마찬가지지만 전체가격에서 1원의 차이는 엄청난 효과를 불러 일으킨다.


문정부는 뉴딜정책이라는 거창한 이름까지 차용했지만

실상을 들여다 보면 꼼수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자리 창출이라고 해서 잡아 놓은 예산을 보면 있으나 마나 한 알바자리다.

그래놓고선 통계숫자로 일자리 몇만개 창출이라고 나발을 불고 있다.


국민들이 한 두 번은 속는다.

양치기는 재미로 거짓말을 하다가 실제로 늑대가 나타났을 때는 아무도 그의 말을 믿지 않는다.

정부가 신뢰를 잃으면 모든 것이 끝장이다.

초창기 마스크 관리 하나 제대로 못해놓고선 코로나 잡겠다고?

공공의대 만든다면서 시민단체 추천을 받아야 한다? 오래 살다보니 별 희한한 짓거리까지 다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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