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락의 사전적 의미는 재물이나 세력? 따위가 쇠하여 보잘것없이 되는 것, 멸망하여 모조리 없어짐,
윷놀이나 구슬치기 등의 놀이에서 판이나 경계를 그어놓고 그 속에 집어넣지 못하고 빠뜨린 상태를 말한다.
코미디 프로는 우리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코미디언 1세대라면 뚱뚱이와 홀쭉이의 구봉서와 서영춘이 있고
좀 모자라는 듯한 연기로 인기를 누렸던 배삼룡이 있었다.
그 후에 "뭔가 보여 드리겠습니다"하고 장담했던 이 주일이 있었다.
이주일은 뜻한 바 있어 정계에 입문했으나, 국회에 들어가 보니 자기는 명함도 못 내겠더라고 하면서 그만두고 말았다. 사람 웃기기로 대한민국에서 제일가는 개그맨이 명함도 못 낼 정도로 웃기는 일이 우리나라 국해(國害)에서 벌어지고 있더라는 얘기다.
어젠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페이스북을 통해 금태섭 전의원을 비난하는 만주당 세 사람을 놓고
이제 코미디 프로가 다 몰락하게 되었다고 했다. 프로보다 더 웃기는 행위가 벌어지고 있으니 개그맨들은 보따리를 싸지 않을 수가 없다.
민주당원이지만 금태섭 의원은 소신이 있고 바른말을 하는 사람으로 알고 있었는 데
민주당에서는 '자기만 옳다'고 주장하여 당론을 따르지 않는다고 징계까지 받았다고 한다.
공천에서 떨어진 것도 밉보여서 그런 줄로 알고 있었는 데 당에서는 지역구 관리가 안돼서 탈락됐다고 한다.
내가 보기에는 참 아까운 사람이다.
국해의사당 건물도 보기에 흉측한 건물이다.
허기사 그 속에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 냄새가 나는 사람들로 모였으니 그럴 만도 하다.
부정 전입, 부정 축재, 탈세, 군미필, 뇌물수수, 정치자금법 위반, 사기, 성폭행 등등 지고 보면 제일 추잡한 동네가 아니겠는가? 한 번 들어가면 200여 가지의 특혜에다가 평생 연금까지 나온다니 염라대왕도 부러워하는 자리다. 일 안 한다고 했더니 모조리 규제법만 만들어서 국민이나 기업들의 활동을 꼼짝 못 하게 하고 있다. 숫자도 100명 이내로 줄여야 한다.
나는 건축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우선 사람들의 눈에 보기 좋아야 한다.
외국에서는 자기 집을 짓는 데도 주변의 환경도 잘 조화되도록 설계가 되어야 허가가 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 여의도에 있는 현 국해의사당은 당초 5층으로 설계됐다가 총독부 건물보다 높아야 한고 해서 한 층 올리고 가운데 있는 돔도 새로 붙였다고 한다. 정치가들이 돔을 얹어라고 주장을 했다고 한다. 돔이 왜 필요 한지나 알고 주장을 했다면 몰라도 그들이 브루넬 스키의 건축에 대해 들어 보기라도 했을까?
바깥에 서 있는 24개의 큰 기둥은 24절기를 나타낸다나? 24절기가 우리 것인가?
영국의 빅벤이 있는 국회의사당 건물이나 미국 와싱톤 DC에 있는 미국의 국회의사당
독일 베를린에 있는 국회의사당은 건물 자체가 하나의 예술품이다.
독일 국회의사당은 돔이 투명 유리로 되어 있다.
의원들의 활동하는 모습을 일반 시민들이 내려다볼 수 있게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