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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꽤 괜찮은 하루
그림일기 - 네가 태어난 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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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hadi
Jan 1. 2021
새해를 맞이해서 준이에게 그림책 한 권 선물했다. 매해 1월 1일 책을 선물해야지.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한 내 마음을 담아서.
그림책을 읽어주다 보니 준이보다 내가 더 감동받는다. 우리 엄마도 평생에 걸쳐 나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겠지. 세상에서 가장 어여쁜 나의 아기야. 너는 사랑받고 있단다.
보잘것없이 보였던 내가 달리 보인다. 그래 나도 지금껏 이 세상 어디에도 없던 어여쁜 아기였어. 마음에 용기와 사랑이 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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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hadi
창작 분야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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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가끔은 허무하게 무너지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갑니다. 꽤 괜찮은 나날이 모두 모여 꽤 괜찮은 인생이 되기를. 평범한 하루를 글과 그림으로 특별하게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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