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손금

별 걸 다 하는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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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봉� on Twitter

 트위터에서 본, 냥이 젤리로 보는 손금

발 보이는 사진들이 있지만, 잘 알아보기가 힘듦. 그래서 다시 손금을 위한 손(발?) 사진을 찍어보기로 한다.

1. 누워있는 솜이의 발을 잡아서 들여다본다.

2. 그리고 도망가는 솜이를 쫓아다닌다.

3. 솜이가 도망가다가 방심한 틈을 타 이번엔 몸통을 잡아서 다리로 꽉 안는다.

4. 발버둥치는 솜이의 발을 얼른 손에 쥐고 사진을 찍는다.

5. 손금 타입을 알아본다.

솜이 오른손

B 정점이 둥근 타입:
사람에 대한 집착이 없는, 고양이다운 야성미가 매력. 호기심도 왕성하고 다른 고양이들에 인기 많은 육체파 타입.

독립심이 강하고 움직임도 유연하다. 동물로서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바로 이 타입. 사람과 거리감을 거리감을 두는 편이라, 집사에게 심하게 응석을 부려서 난감하게 만드는 일은 없습니다. 대체로 사람에게 집착이 없는 성격의 아이들이 많지만, 그렇다고 사람을 싫어하는 건 아닙니다. 상대가 아무리 덩치가 큰 존재라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심성의 소유자입니다. 다만, 사람과는 사고방식이 다소 다른 편이고 엉뚱한 행동엔 그들 나름의 이유를 가지고 있으므로, 고양이의 입장에서 잘 배려해 주는 게 필요합니다. 이 타입의 아이들은 자기관리를 잘 하는 편이라, 과식을 하는 일도 드물어서 건강 걱정을 별로 할 일이 없습니다. 터프한 삶을 살아가는 타입이기에 주변 고양이로부터 인기가 폭발하는 것 같네요.

솜이 손금은 B타입인데, 엄청 잘 들어맞음 -ㅁ-

사람에 대한 집착이 없는...

그렇다고 사람을 싫어하는 건 아닙...

과식을 하는 일도 드물어서...

누구나 해당되는 그럴듯한 얘기만 적혀있는 거 아닌가 싶어서 다른 타입 설명도 봤는데 다른 건 솜이 해당사항이 아님 -ㅁ- 우오오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