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내역 수요미식회 화덕피자 편 소개
엄마가 맛있다고 같이 가자고 한 화덕 피자집. 알고보니 수요미식회에 초반에 소개되었던 유명 음식점이었다. 응? 응? 코앞에 있는데 왜 몰랐지. 수내에 살 때에는 없었던 거 같은데.
점심에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자리가 꽉꽉 차 있었다. 인테리어가 아기자기 화려한 느낌.
샐러드라도 고기가 들어있는 걸로. 무난무난~
숏파스타가 들어있는 치즈 새우 크림 파스타. 화덕에서 겉을 노릇하게 구워서 나온다. 고소하고 부드러웠음.
윽, 나오자마자 손부터 나가서 전체 사진도 못 찍음. 마르게리따와 고르곤졸라가 반반씩 나오는 메뉴. 화덕피자지만 과자같이 얇은 건 아니고 두께감이 약간 있다. 피자가 굿굿.
내가 좋아하는 버섯이 듬뿍 올라간 풍기 피자.
맛은 있었는데 요즘 피자가 맛있는 집들이 많아서... 기대치가 머리 꼭대기에 있는 듯. 무난한 화덕피자 집이다. 물론 근처를 지나고 피자가 화덕피자가 먹고 싶다면 베스트 초이스~
샐러드1, 피자2, 파스타1 이렇게 주문해서 어른 다섯 명이서 딱 맞게 먹었다. 여자 3명과 소식하는 남자 2명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