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크닉
회사 근처 음식점 중에
한 입 떠먹고 '아 맛있다' 라는 탄성이 나오는 몇 개 음식점 중 하나.
오믈렛 중엔 칠리미트 오믈렛이 제일 좋다. 고기와 치즈와 부들부들한 계란옷이 듬뿍. 현미볶음밥도 담백해서 무난한 듯하고 불고기 오믈렛도 괜찮은 듯. 그 외에 곁들여 나오는 아삭하고 신선한 샐러드도 좋고, 수프가 진짜 맛있다. 양송이인지 감자인지 정확히는 모를 맛.
스테이크 샐러드도 맛있어 보여서 한 번 먹어봤는데 건강하고 아삭한 맛이긴 하지만 오믈렛이 그리웠음 ㅠ 여긴 역시 오믈렛이 완소라는 평. 팬케잌과 다른 샐러드 등등의 메뉴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그냥 오믈렛만 먹기로 결심-ㅁ-ㅋㅋ
가격도 이정도면 훌륭한 듯.
가게가 작아서 점심시간엔 자리가 잘 없는 게 단점.
- 런치 B세트(현미볶음밥+샐러드+수프) 8800원 + 오믈렛 교체 1000원, 스테이크샐러드 7800원 @ 유스페이스 1A동 1층 더피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