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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백연 Aug 08. 2023

과정 06

멀고도 가까운 08072023

≪멀고도 가까운≫은 타국으로 이주해 살아가는 아시아 여성 작가들을 1:1로 매칭해, 네 쌍의 작가들이 5개월간 나눈 대화를 전시의 형식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2023년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5개월 간의 여정은 웹사이트에 2023년 7월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올라갈 예정이다. 아카이브 될 여러 형식의 작가들의 대화와 그 안에서 생성될 주제는 2024년 2월 10일부터 3월 10일까지 A.I.R. Gallery(여성 작가들을 위한 미국 최초의 비영리 기관)에서 개최한다.


The Farawuy Nearby 웹사이트에 작가들의 대화가 5/1 올라갔다. 8월의 시작은 Sujung Chang과 Seung-Min Lee의 대화로 시작한다. 그들의 대화는 아래 링크에서 찾아볼 수 있다. https://thefarawaynearby.us/Artists-in-Dialogue


기금: 

NYFA (New York Foundation for the Arts)에서 Fiscal Sponsorship을 받게 되었다. 작은 산을 하나 넘었다. 뉴욕시 하반기 예술 기금 신청이 시작되었고, Grants Writing  일만 계속 늘고 있다. 


시스템:

작가들의 대화 콘텐츠를 드라이브를 통해 제출할 수 있도록 링크를 셰어해 일의 단계를 줄였다. 다음 라운드 작가들을 리서치하는 중이고, 포트폴리오를 받기 위한 submission form은 동료가 진행해주고 있다. 


협업: 

Asia Art Archive in America와 미팅을 가지기로 했다. 


8월에 작가들에게 전달할 메일은 대화의 내용에 회답하는 작품 이미지를  작가들 개개인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매달 다른 포맷을 가지고 작가들에게 메일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래는 한국어로 번역해 옮긴 이번 주 레터다. 




행복한 월요일이에요! 


여름의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모두들 시원하게 지내고 있길 바래요. 


이번 달은 여러분에게 새로운 형식의 주간 메일을 전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나눈 대화에 대한 회답을 글이 아닌 작품 이미지로 대신합니다. 웹사이트에 Chang Sujung과 Seung-Min Lee의 대화 전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Sujung,

Phyllida Barlow PRANK: truant; 2022/23 City Hall Park


Seung-Min,

Abby Donovan THE COLORS ARE LIKE WORDS THAT ARE NOT WORDS BUT COLORS at the Shirley Fiterman Art Cen


백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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