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숙정 May 21. 2021

중년 5

photo by Clumsytime(김예은, 이다은, 패션돌 박정아)/글 이숙정


언제 만나도 좋은 사람이 있고

어떻게든 안 봤으면 하는 사람이 있다

특별한 날은 꼭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고

슬픈 날 혹은 기쁜 날 함께 하고픈 사람도 있다

좀 더 일찍 만났으면 하는 아쉬운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지금 만나 아픈 사람도 있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



<나도 처음이야 중년>중 포토 에세이







거칠고 투박했던 첫 책에 숨겨진 보물 같은 사진과 글을 꺼내 봅니다


작가의 이전글 중년 4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