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친의 다이어리 모의고사
웬만하면 내 피드의 댓글 안 보는데 '이런 걸 보고 웃으라고 만든 건가?'라는 글을 보았다. 절대 웃기려고 이런 작업물을 만드는 게 아니다. 술 먹을 때마다 여자를 찾고, 노는 애(여자)와 참한 애(여자) 타령하는 교양 없는 남사친을 조롱하고 비아냥거리려고 만든 것이다. 모든 여자가 남자에게 사랑받고 사는 걸 1순위로 생각하고 살지 않듯, 모든 작가가 대중에게 사랑받는 것을 원치 않는다. 나는 대중을 사랑하지 않는다. (내가 왜? 내 주변 사람 사랑하기도 벅찬데?) 따라서 대중 역시 나를 사랑할 필요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을 책을 보지 않고 예술로 밥 먹고 살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는 작가도 없다. 돈도 주지 않으면서 평가질 하는 어린 꼰대들에게 전하는데, 당신 인생을 살아라. 'NOT A'가 아니라 'B'가 되어라. 내 뒤를 쫓지 말고 당신 얘길 하던지, 자기 얘기할 능력이나 용기가 없으면 내 통장에 돈을 입금해라. 입금 알람 뜨자마자 혼신의 힘을 다해 당신이 원하는 이야기를 그려주겠다.
#그림 #그림일기 #그림스타그램 #글 #글귀 #글귀스타그램 #일러스트 #일러스트그램 #일러스트레이터 #일기장 #일기 #일기장스타그램 #페미니즘 #공감툰 #일상툰 #만화 #드로잉 #드로잉스타그램 #일상 #일상그램 #글쓰기 #만화스타그램 #페미 #비혼 #인스타툰 #페미니스트 #여성혐오 #여사친의다이어리 #악플 #한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