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당하는게 내 일이라 이 회사의 이름은 '감시물산'
내가 이 얘기하니까 공감하는 주변 사람들이 많았다. 본업보다 업무일지에 쓸 것을 생각하는게 더 신경이 쓰이게 되는 상황. 이 다음편에 나오는데 '생리 현상까지 보고 하라'는 말 때문에 나는 결국 회사를 나올 수 밖에 없었던 얘기가 나온다. 그래서 이 회사의 이름은 '감시물산'이다. 모든 직원을 죄수처럼 감시하는 것이 이 회사의 사장과 중간관리자의 주업무이기 때문에 이렇게 지어보았다. 지금도 갑자기 누군가 나를 지켜보오 있다고 상상하니까 너무나도 소름이 끼친다. 회사여행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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