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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가 아닌 여고생 취급하는게 불편했음

회사에 애가 어딨나.

by 박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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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다녔던 분들이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발 나이 어리다고 여고생 취급하는 것 좀 그만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친구 사귀러 온 거 아니고 오직 돈 벌러 온 건데, '무슨 파벌을 만들지 말라는 둥

누구랑 친하게 지내라, 지내지 말라'라는 둥, 왜 자꾸 대학생 취급을 하는건지. 가끔씩 팀원들이랑 웃고 떠들고 있을 때 아빠 미소를 보이는 사장이나 중간관리자들을 보면


왠지 너무 싫었다. 함께 일하는 동료나 파트너로 보는 게 아니라, 꼭 딸처럼 생각하는 것 같아서

역겨웠다. 또 맨날 '우리 애들'이라고 말하는 상사도 너무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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