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기저기 떠돌 수 밖에 없는 이유

모스키토같은 회사를 피하기 위해서

by 박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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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방일지 1화를 어제 봤다. 거기 삼 남매 중 막내를 보니까 사회 초년생 시절 내 모습이 떠올랐다.초점도 웃음기도 없는 얼굴로 무기력하게 '어딘가에서 말라가는 일상을 구원해 줄 사랑이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견디며 사는 그녀. 그러나 사랑이란 감정을 지속적으로 줄 만큼 에너지 있는 사람은 세상에 그리 많지 않다. 되려 그녀와 똑같이 답답한 현실에 비타민이 되어줄 만한 구원자를 기다린다.


결국 수동적인 환경, 집과 회사라는 공간에서 건조해가는 그녀를 구원해 줄 사람은 그녀 자신뿐이다. 나는 그런 마음으로 늘 모스키토 같은 사람들과 환경을 피하며 살아간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여기저기 떠돌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림 회사여행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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