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하면서 느낀점

수직 수평도 잴 줄 모르는 내가 부끄럽게 느껴졌다.

by 박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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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은 처음이고 시간도 없어서 걱정이 컸다. 가장 큰 부분은 설치였는데,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은 큰 잘못이었다. '수평수직 맞추는 것'부터 '어디다 뭘 걸어야 할지'도 막막했다. '여기가 이렇게 넓었었나?' 다행히 도와주는 언니가 있어서 재미는 있었지만 해도 해도 진행이 되질 않아 애를 먹었다. 그동안 나름 많은 전시를 해왔지만 뚝딱 된 것이 아니었다. 어디다 걸라고 알려주고 못을 박아준 동료가 있었다. 새삼스럽게 그렇게 많은 그룹전을 하면서 내 작업의 퀄리티만을 생각했지, 못을 어디에 박을지 벽의 절반을 어디로 정해야 할지도 조차 모르는 내가 너무나 부끄러웠다.

<그림책과 만화책사이>

전시장소 ㅣ스페이스아크

서울 마포구 토정로3길 16

전시 날짜ㅣ 2021.12.4~10

운영시간ㅣ13:00-19:00, 12월 5일은 17:00시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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