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글을 찾는 공간, 믹스커피
글이 작품이 되는 공간___, 브런치
꽤 멋들어진 카피와 심플한 메인 페이지를 보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한 편의 티저광고가 떠오른다.
어떤 서비스인지도 모르고 그냥 좋아 보여 작가신청서를 접수했는데, 어느날 덜컥 당첨(?) 메일을 받게 되었다.
나 같은 사람도 여기에 글을 쓸 수 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고마운 마음이 들어, 가입하자마자 의무감에 첫 번째 글을 남긴다.
아직은 딱히 할 말도, 재미있는 사건도 없지만, 소소한 일상에서 이야기거리를 찾아 종종 글을 올려봐야겠다.
마치 브런치처럼,
누구나 부담 없이 읽고, 엊그제 무엇을 읽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아도, 사는데 큰 지장이 없는 그런 글,
다만, 한 가지 걱정스러운 것은 얼마나 자주 꾸준히 글을 끄적일 수 있을까...? 하는 것인데,
나 같은 사람에게 브런치란,
매일 먹는 음식이 아니니까...
#시작은뻘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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