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트리니다드 사람. 풍경
스치듯 쿠바_하나
; 길 위의 트리니다드 사람. 풍경
"뷰파인더를 보지 않고 담아(사진)도 좋아"
땡볕 더위에 무거운 사진기는 잠시 내려놓고도 싶지만...
트리니다드 골목에 들어서니 다시금 셔터 누르기에 바쁘다.
행복한 분주함 :D
낡은 골목 내 형형색색 담벼락, 빨주노초 과일과 야채가 담긴 수레,
과감한 노출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쿠바 패셔니스타까지
쿠바에 가면,
뷰파인더를 보지 않고 사진을 담아도 즐거움이 크다.
땀이 줄줄;;
맑은 날이 다행스럽지만 쿠바 날씨는 매우 덥다.
트리니다드 앙꼰 해변으로 향하던 길 -
걷기보다 좀 더 빠른 자전거를 택했다.
이 순간,
진심. 사진기를 내려 놀까 싶었지만. 도.
스치는 풍경에 또다시 사진기를 집어 들 수밖에 없더라.
스치듯 쿠바,
길 위의 트리니다드 사람.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