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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일상 여행자
Jun 16. 2021
갑자기 우회
샛길로 빠지다, 용담정
진정한 샛길은
예고도 없는 마음의 방향을
따라
문득
가던 길을 에두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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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일상 여행자
삶을 여행처럼, 일상을 예술처럼, 춤추듯 흘러가는 노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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