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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상 여행자 Jul 07. 2021

내려놓다

샛길로 빠지다, 분황사

지금의 나를 내려놓으면

되고자 하는 내가 될 수 있다.

- 장자

그냥 다 내려놓으라고.

감당할 수 없는 것까지 감당하지 말라고.

내려놓고 고요히 기다리면 언젠가는 지나간다고.

내 마음에서 일어나는 생각을 남의 집 불을 들여다보듯 할 수 있으면 된다고....

- 나희덕 '내려놓아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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