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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고 쓰고 떫은 삼시 세끼
오!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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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Jun 19. 2023
기껏해야 스물네 시간
해 한
번에
달 한 번 뜨고 이지러지는
눈 한 번 깜빡이는 것에도
있었던가 없었던가 가물가물한 시간에
한 우주가 태어나고
한 우주가 저물기도 한다.
길다던가? 짧다던가?
가끔 헷갈려 철퍼덕 주저앉고야 말지.
좋거나 나쁘거나
더하고 빼는 것에도 의미 하나
억지스럽게 매달고야 마는
오!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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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보글보글 찌개가 끓고 양념같은 이야기들 곁들이는 것. 삶은 그런 거야. 글 송송 캘리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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