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 보인다고 도와주지 마세요
힘듦을 이겨낼 기회를 빼앗는 겁니다
부모님,
아이의 재능을 찾아주려 하지 마세요
가만 놔두면, 스스로 찾을 겁니다
친정 어머님,
딸이 자식 키우는 걸 도와주지 마세요
딸이 엄마가 되는 기회를 뺏는 겁니다
돕는 게
정말 돕는 걸까요?
돕는다고
다 돕는 게 아닐 수도 있음을
돕기 전에
정말 돕는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을
37살 남자의 평범한 일상. 9년차 대기업 직장인, 경영학과 졸업했으나 MBA 진학해 뜬금없는 학구열 불타는 중. 5년차 유부남, 11개월 아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