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과 공포
주식시장이 다시 하락세에 들어갔다. 한 달 전만 해도 계속 오를 것만 같고 FOMO 현상으로 너도나도 다시금 투자에 열을 올리는 거 같았는데, 상황의 반전은 너무 쉽게 일어난다.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폭락을 경험하고 반등하면 현금화해야지, 너무 욕심내지 말아야지 했는데,… 역시나 타이밍을 잡고 욕심을 버리는 건 쉽지 않다. 연일 터지는 불안한 경제뉴스, 특히 중국발 악재와 쏟아지는 미국 국채 물량에 하락이 어디까지 일지 예측이 어렵다. 지난 하락장처럼, 기다리는 게 최선이라고, 언젠간 다시 반등할 거라고 마음을 잡아본다. 매도하지 않는 이상 손실 확정은 아니라고, 스스로를 다독여 보기도 한다.
은퇴 후 자산을 직접 투자로 관리하며 가장 어려운 점은 마음관리인 거 같다. 성공투자라는 건 인내와 닿아있는 거 아닐까. 오늘도 하락으로 시작하는 주식시세를 보며 견뎌보자라고 스스로를 다독인다.
오늘 할 일>
청소 - done
저녁준비 (오징어볶음) - 급 외식으로 저녁준비 스킵. 짬뽕과 탕수육 먹음
골프연습장
듀오링고 - done
책 읽기 - done
글쓰기 - d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