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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파랑 Jun 03. 2023

전시독후감 6월 접수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_ 일상의 이상


“전시도 책처럼 함께 읽고 나눌 수 없을까?”


전시독후감은 설명 ‘듣기’ 보다 ‘대화 나누기’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입니다. 저는 전시를 살펴보는 방법과 간단한 전시 설명을 드립니다. 이후 자유관람과 감상을 나눕니다.


6월 #전시독후감 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을 갑니다. 상설전 아니고 기획전입니다~ 이번 전시는 아주 논리적인 전시입니다. 감성도 놓지지 않았습니다. 최근에 본 박물관 전시 중에서도 균형감 있는 전시로 기억에 남아있어요. 7월까지 진행된다고하니, 살펴보실 분들은 이번 기회에 같이 가요. ‘일상의 이상’은 일제강점기가 되면서 평범한 일상을 잃고 나라를 떠난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냅니다.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미국, 멕시코로 떠난 한인 동포들의 일상을 가족들을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그들이 꿈꾸었던 일상의 이상은 어땠을까요? 현재의 우리의 일상은 그들의 바라던 일상일까요?


[개요]

일자 2023년 6월 18일, 24일 15시

장소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전시 기획전시 (일상의이상)

비용 20,000원


[진행내용]

1. 박물관에서 오리엔테이션과 자기소개를 합니다.

2. 기획전시실을 안내 받습니다.

3. 각자 전시를 살펴보며 인상깊은 전시물을 촬영하고 카카오톡으로 공유합니다.

4. 찍었던 사진 앞에서 감상을 나눕니다.


[함께 나누는 질문들]

1. 이번에는 사전질문 없습니다. 하지만~ 자기소개용 질문은 만나서 갑자기 드릴 예정입니다!

2. 전시를 만든 사람이 중요하게 생각한 전시물은 무엇인가요?

3. 가장 마음에 드는 혹은 소개하고 싶은 전시물은 무엇인가요?


[준비물]

-사전질문에 대한 답변

-전시를 함께 보고 이야기할 태도

-2시간을 걸으며 이야기 할 체력. 식사하시고 편한 신발신고 오세요

-카카오톡을 사용할 수 있는 휴대전화. 사진을 찍고 오픈채팅방에서 공유합니다. 충전도 꼭 하고 오세요~


[접수]

6월 6일부터 일반 접수.

프로필 링크 확인해주세요


[안내자 소개]

안녕하세요. 파랑~입니다.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일 해왔고 현재는 주로 박물관과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사람들에게 말을 붙이는 프로그램들을 만들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문가의 태도보다 애호가의 태도를 사랑하고 다양한 존재들을 대화의 방식으로 만나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2019년부터 조직 밖에서 전시 감상 프로그램을 기획-진행을 진행해왔고, 2022년에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전시자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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