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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까망별
Jun 02. 2021
어떤 날
그런
날이
자주
온다
.
단양, 여울목
병풍처럼
우뚝
선
짙은
산과
,
성실하게
흐르는
강물과
,
나른하게
비추는
햇살과
,
손가락
사이사이
휘감기는
바람이면,
충분히
족한
날
그런
날이
자주
온다
.
그게
그렇게
좋다.
keyword
햇살
바람
여행
까망별
소속
직업
변호사
한국에서 일하는 분쟁 전문 미국변호사고, 매일 초심으로 살기 위해 애쓰는 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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