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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아윤 Aug 18. 2024

피차일반이니

<영화: 공작>

하도 글 쓰라고 푸쉬가 와서 오랜만에 글을 써본다.

첨부한 그림은 영화 공작의 한 장면으로 이성민 배우가 "피차일반 같은 생각이니 애둘러 돌아가지말고 직진합시다." 라고 말한다. 


지금까지 나는 정의가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지만 협상이란 걸 길게 해본적이 없다.

목표가 같은데 세부 사항 조율한다고 시간 낭비하는게 아까워 죽겠다. 물론 말도 안되는 딜은 검토도 안한다.

하지만, 우리(내)가 원하는 것이 있고, 상대가 원하는 것이 있고 서로가 제공이 가능하다면 다른건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건 스타트업을 하던, 썸을 타던, 삶을 살아가면서 모든것에 다 통용된다고 생각한다.

애둘러가다가 어그러지는 케이스를 많이 보기도 하면서 기회도 많이 날렸다.


그냥 원하는 바 서로 말하고 빠르게 주고 받는게 사회적 후생을 증대 시키는대에 더 큰 효융이 발생할 것이라 생각하며 많은 사회 구성원들이 같은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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