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이가 여니에게
"옛날에 누군가가 큰 성당을 짓는 공사장에서 벽돌을 쌓는 인부 두 명에게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물어보았다고 한다. 그러자 인부 중 한 명은 자신의 일을 ‘멋진 성당을 짓는 것’이라고 말하고 다른 한 명은 ‘벽돌을 쌓는 것’이라고 말했다." -어디선가 들은-
우리는 늘 '무엇을', '어떻게'를 논리적으로 떠올리며 어떤 일들에 몰두합니다.
그러나,
'왜'를 놓치고 한다면 늘 스트레스와 고민에 사로 잡힐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가끔 한 발 물러 서서, 한 숨 돌리고 '왜'를 떠올리는 월요일 시작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곰탱이 남편의 어여쁜 아내와 나누는 아침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