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군 부사관
제2조(국군의 조직) ① 국군은 육군, 해군 및 공군(이하 “각군”이라 한다)으로 조직하며, 해군에 해병대를 둔다.
② 각군의 전투를 주임무로 하는 작전부대에 대한 작전지휘·감독 및 합동작전·연합작전을 수행하기 위하여 국방부에 합동참모본부를 둔다.
③ 군사상 필요할 때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국방부장관의 지휘·감독하에 합동부대와 그 밖에 필요한 기관을 둘 수 있다.
[전문개정 2010. 3. 17.]
제3조(계급) ① 장교는 다음 각 호와 같이 구분한다. <개정 2017. 3. 21.>
1. 장성(將星): 원수(元帥), 대장, 중장, 소장 및 준장
2. 영관(領官): 대령, 중령 및 소령
3. 위관(尉官): 대위, 중위 및 소위
② 준사관은 준위(准尉)로 한다.
③ 부사관은 원사(元士), 상사, 중사 및 하사로 한다.
④ 병은 병장, 상등병, 일등병 및 이등병으로 한다.
[전문개정 2011. 5. 24.]
군인은 계급으로 구분을 하는데 크게 장교 / 준사관 / 부사관 / 병 으로 4개 계층으로 구분하고 장교는 장성, 영관, 위관으로 구분한다.
장교의 계급은 추후에 별도로 정리하고 오늘은 부사관의 계급으로 이야기하려고 한다.
우리나라의 부사관은 군인사법 제3조에 나와있듯이 원사, 상사, 중사, 하사로 구분하고 있다.
과거에 부사관은 대한제국시대에 '참교, 부교, 정교'라고 부르던 계급을 시작으로 광복군시절 당시 독일군의 계급체계를 본떠와서 '참사, 부사, 정사, 특무정사'로 칭하였다. 광복 이후에는 각군(육군, 해군, 공군)마다 계급장이 달랐다. 특히 해군은 당시 해양강국인 미해군의 계급체계를 본떠와서 '일등병조, 상등병조, 병조장'으로 구분한 특징이 있다.
이후 우리나라의 계급체계가 정립되면서 1962년부터 '하사, 중사, 상사'로 칭하였고 부사관의 계급체계를 확대하면서 지금과는 계급장에서 차이가 있었지만 '하사, 중사, 상사, 원사'의 계급체계로 칭하게 된것은 1971년부터였다.
현재 계급장과 동일하게 바뀐 시기는 1996년부터 장교와 계급장이 동일하게 계급장(V)아래에 무궁화 꽃받침이 부착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