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집 선택과 공부법
부사관이 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공무원과 비슷한 1차 전형과 2차 전형으로 구분되어 선발하게 된다. 특히 1차 전형에 있는 필기시험은 누구나 무난하게 시험 칠수 있는 난이도이지만 쉽게 생각하면 반대로 엄청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단순히 부사관 응시를 위한 1차 필기시험에 관한 책만 보더라도 다양한 출판사에서 제작한 문제집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많은 지원자들이 물어보는 내용 중 하나가 어느 출판사 또는 어떤 문제집을 사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물어보는 지원자들이 많이 있는 것이 현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답을 알려준다면
어느 문제집이든 상관이 없다!
라고 말해주고 싶다. 왜냐하면 필기시험은 크게 간부 선발도구와 국사, 영어 등을 평가하게 되는데 이 문제는 국방부 및 각 군에서 출제하기 때문에 시중에 문제가 유출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 시중에 문제집에 있는 기출문제는 무엇인지 물어볼 수 있다.
이러한 문제집에 있는 기출문제는 시험을 응시한 지원자들이 기억나는 문제를 작성해서 만든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응시생들의 기억에 있는 문제들을 토대로 어떠한 유형이 문제가 나왔었고, 앞으로 어떻게 변화될 것 같다는 출판사의 생각으로 인하여 문제가 만들어진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이러한 결론으로 어떤 문제집이든지 자신이 공부하기 편하거나 이해가 잘되는 문제집을 구매를 했다.
이후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문제인데 1차 필기시험은 간부 선발도구는 언어논리, 자료해석, 공간능력, 지각속도를 평가하는 지적·인지능력 평가가 있고, 직무성격검사와 상황판단 검사로 구분할 수 있다.
특히 지적·인지능력 평가는 제한시간이 짧기 때문에 얼마나 많이 연습을 하고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 합격여부가 갈린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공간능력시험은 간부로써 지도를 바탕으로 건물들의 위치 정보를 토대로 목표지점 또는 자신의 위치를 찾는 것으로 문제지에 표시를 하게 될 경우 실격처리되므로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모든 것을 토대로 부사관 시험이 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쉽기 때문에 합격을 위한 최저점수는 높을 수 있다는 양날의 검과 같은 특징이 있어서 얼마나 많이 문제를 풀어보고 연습을 하느냐에 합격여부가 달렸다고 할 수 있다.
혹시 부사관을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지원자들은 이 글을 읽고 지금 바로 서점에 가서 부사관 지원에 관한 문제집을 하나 사서 오늘부터 1회씩 시간을 정해서 풀어보라고 조언을 하고 싶다.
단순히 풀기만 하는 게 아니라 각 과목에 맞도록 제한시간을 두고 많이 풀고 그 문제집을 다 풀었으면 다시 풀어보고, 또 풀어보고 해서 반복을 해보는 게 중요하다.
그래도 걱정이 된다고 생각되면 다른 문제집으로 넘어가도 된다.
마찬가지로 출판사는 중요하지 않다. 얼마나 많이 풀어보고 시간 내에 정답률이 높으냐가 합격의 지름길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