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콜리어는 옥스퍼드대학교의 경제학 교수로, 아프리카 개발 문제와 빈곤, 이민, 그리고 글로벌 자본주의의 윤리적 책임 같은 주제를 깊이 있게 다뤄왔습니다. 세계은행에서 정책 자문 역할을 해왔고, 현실 정치와 경제의 접점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는 석학 중의 한 명입니다.
『자본주의의 미래(The Future of Capitalism)』는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우리가 익숙하게 받아들여온 자본주의 시스템이 어떻게 사회적 분열과 도덕적 붕괴를 초래했는지를 냉철하게 분석합니다.
콜리어가 진단한 오늘날 자본주의의 문제는 1) 지역 간 격차, 2) 계층 간 분열, 3) 도덕적 붕괴, 크게 세 가지 축으로 나뉩니다.
콜리어는 이 문제들을 단순히 경제적 처방으로 풀 수 없다고 말합니다. 도덕적 감각과 사회적 책임이 회복되지 않는 한, 자본주의는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경고합니다. 정치, 기업, 가정, 시민사회 모두가 역할을 재정의하고, 책임을 분담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데올로기 옹호자들과 대중 영합주의 유명인들에 맞서 갈수록 심해지는 불평등의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서 20세기의 이데올로기를 지우고, 공동체 윤리를 바탕으로 한 정교하고 실용적인 정책을 제시합니다.
“자본주의는 무찔러야 할 적이 아니라 관리해야 할 대상이다.”
독자 여러분도 책을 직접 구매해 함께 읽으시길 권합니다. 브런치북에서 매주 수요일, 『자본주의의 미래 읽기』라는 제목으로 여러분들과 자본주의에 대한 정치적, 경제적, 윤리적 솔루션을 함께 읽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폴 콜리어가 양극화에 대해서 이야기해 줘서 기쁘다. 『자본주의의 미래』는 야심차고 사색적인 책이다... 나는 그가 옳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자본주의는 무찔러야 할 적이 아니라 관리해야 할 대상’이라는 그의 의견에 동의한다. - 빌 게이츠, “2019 여름 휴가 도서 추천평”
지적 영역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이 대담한 저작에서 저명한 경제학자 폴 콜리어는 자본주의에서 무엇이 문제를 일으켰으며 그것을 어떻게 바로잡을 수 있는가를 설명하기 위해서 윤리학의 터전으로 향한다... 우리에게 닥친 막다른 길을 헤쳐나가기 위해서 그가 제시하는 창의적인 해법들은 경제학이 최상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윤리 및 정치 철학과 분리될 수 없음을 보여준다. - 마이클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자본주의의 미래』는 케인스 이후의 사회과학에서 가장 혁명적인 저작이다. 영향력 면에서도 가장 큰 효과를 거두기를 희망하자, 지금 이 시대는 폴 콜리어의 통찰이 절실히 필요하다. - 조지 애컬로프, 2001년 노벨 경제학자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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