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동네 친구들,
그 친구들 통해 맘통한 친구들,
1년에 한두 번 모이는 날,
살다 보니 잠깐 힘들어서
이번은 오지 못한 친구들도 있지만,
바닷가 방파제 위에 낚싯대 던져 놓고
고기가 잡히든 말든 하늘 바라보며
좋아하는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듣는 지금, 이 순간 행복을 느낍니다
"혼자지만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 관심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