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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삼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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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지익 Jan 17. 2022

심야식당

심 : 심신이 지쳐 자정쯤 집에 들어선 나에게

야 : 야식으로 내어주던 라면이 어찌나 맛있던지

식 : 식사는 챙겨먹고 일하라는 애정섞인 한마디

 : 당신의 온기가 이제는 그리움으로만 남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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