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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삼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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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지익 Jan 13. 2022

원미동 사람들

원 : 원래 사람 사는거 다 비슷비슷하다

미 : 미련에 갇혀 속절없이 후회하며 시간 보내지마

동 : 동네한바퀴 돌아보면 다들 어떻게든 먹고 살잖아

사 : 사연없는 사람 없고, 외롭지 않은 사람 없어

람 : 남의 시선 신경쓰여서 스트레스 너무 받지 말고

들 : 들녘에 지는해 한번 보고 무던히 웃어 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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