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관하여
알람이 울리고, 옷을 입고, 문을 나선다.
버스를 기다리고, 지하철을 타고
사람들 틈에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간다.
어제와 같은 길, 어제와 같은 시간.
하지만 어제와는 다른 오늘.
출근길은 단순한 이동이 아니다.
그것은 삶이 펼쳐지는 무대이고,
이야기가 태어나는 순간이다.
이 시리즈는
20년차 평범한 직장인이
출근길에서 발견한
특별한 순간들의 기록이다.
당신의 출근길도
누군가에게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 출근길 단상, 저자 박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