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만에 조우한 절친처럼 반가움으로 듣다.

by 바다에 지는 별

친구 차를 타고 가다가 라디오에서 들려오던 노래.


한 때 너무 좋아했던 노래라 무척이나 반가웠다.

가사에 자주 보이는 tomorrow와 yesterday....


한 때 무척이나 가슴 답답하게 했고

한없이 바닥으로 가라앉는 시간들에 무척이나 힘들었던 시간에 들었던 노래라 더 반가웠는지도...



지금

별반 달라진 건 없다.



그 때처럼 나를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것도 한정적이고

여전히 나를 위한 미래설계도 멀어보이는 얘기다.



하지만 내려놓는다.

내가 못 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리고 지리한 싸움 같은 일상이지만

열심히 짊어지고 걷는다.

내가 해야하는 것들에 대해서.



지나친 계획이나, 물음들은 하지 않기로 한다.

어차피 내게 주어진 시간은 지금이라는 시간 뿐.



더 이상 두려워하거나 불안해 하지 않기로 한다.

나는 지금 잘 하고 있으니까...


Sunlight sends you on your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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