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바라보며 지치지만 말기

중학교 졸업식을 가다.

by 바다에 지는 별

딸랑구 중딩 졸업식에 갔다.


아직 애기티가 마니 남은 아이들.

꽥꽥..

짹짹..

소리를 질러대는 여자아이들의 목소리.


참 귀엽고 사랑스럽다.


누군가의 딸들...

참 이쁘고, 잘 자라주어서 고맙다.



오늘 아침에 아들이 뜬금없이 밥상서 물었다.

"엄마!수능이 최고로 중요한거야?"


"아니..인생의 첫 관문이지.

제일 중요한 건 어떤 직장을 가지고,

어떤 사람을 만나, 어떤 결혼을 하느냐지. 누난 이제 시작 중인거구.."



고딩을 앞두고 있는 아이들..

인생의 작은 고비고비마다 쉽게 좌절하거나 슬퍼말길..

부디 건강하고, 멀리보며 살아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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