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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율립 Jul 13. 2017

인생처세!! 본인의 천성을 알고 처신하자!

개인성향에 근거한 생활

사람은 각자 타고난 성격 즉 천성이란 것이 있다.
이것은 고치기도 어렵고 또 고쳤다고 한들 근본은 그대로이다. 겉보기는 많이 달라졌을 수도 있지만 의사결정을 하거나 어려운 상황에 부딪치면 본인의 성향 대로 결정한다.

그래서 본인 성격에 맞게 생활 하는 것이 더 큰 어려움을 피할 수 있고 마음 또한 편해지고 일도 순조롭게 이루어 진다. 그렇지 않고 상반되게 생활하면 더 큰 고난에 부딪칠 수 있다. 특히 젊은 시기에 이러한 것을 잘 이해하지 못해 실수를 일으키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중학교 때 고등학생에게 맞고 분이 풀리지 않아 그 집 앞에 기다렸다가 돌로 한대 찍고 화가 풀렸다고 한다. 이렇게 행동하는 사람은 맞고는 견디지 못하는 성격이라 어떻게든 보복을 해야 한다.
하나 그렇지 못한 성격 즉 마음이 독종이나 악바리가 아닌 사람이 주변사람들의 강력한 권유(“너 바보 아니냐! 왜 맞고 가만히 있느냐!” 등의 선동질?)에 똑 같은 행동을 해 더 큰 문제가 발생 했다면 어떻겠는가! 위의 사람처럼 마음 편하게 발 뻗고 잘 수 있겠는가! 내가 조금만 참을 걸 왜 그랬을까 하며 후회한다.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며 여러 성향의 사람을 만난다. 본인 기준으로 보면 인간이 저럴 수가 있나 할 정도인 사람 또 어떤 때는 지독한 사람을 만나 감당하기 힘들 때도 있다. 그래서 당시에는 손해를 보고 분을 삭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인간은 각자 재능이 있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비록 한 개는 손해 보더라도 다른 곳에서 더 큰 이윤을 볼 수 있으니 말이다.

악바리는 악바리근성대로 세상을 살아 가고 유순한 사람은 또 그 나름의 장점으로 먹고 살게 되어있다. 그러니 본인의 성향대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효율적으로 일 처리를 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 스스로 어떤 성향의 사람인가를 파악해서 그 특징을 잘 활용해야 한다.

사실 따지고 보면 거의 모든 것이 태어날 때부터 결정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를테면 개인의 성향,교육,환경,신체구조,태어난 지역 모두가 본인 의사와 관계 없이 결정된다. 타고난 범주 안에서 교육을 받거나 주변 환경의 영향으로 인성,인격,가치관 등이 형성된다.  그리고 그에 따라 본인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한다.

그렇다고 운명이 결정되어 있으니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라는 것은 아니다. 본인만의 성향과 장점을 잘 발휘하며 살아가라는 것이다. 그래야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일 처리가 된다.
우리는 피조물이란 것을 염두 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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