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창작자와 함께 더 나은 세상을 꿈꾸다
2021년 10주년을 맞은 카카오 이모티콘은 이용자들의 모바일 채팅을 더욱 유쾌하고 생생하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누구나 작가로 데뷔하고 콘텐츠 제작자로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이모티콘 작가’라는 새로운 직업을 탄생시키며 지난 10년간 창작자와 함께 성장해왔다. 카카오 이모티콘 창작이 수익으로 연결되어 창작 생태계에 기여한 규모는 약 7,000억 원에 이른다. 2021년 1월에는 이모티콘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정기구독 상품 ‘이모티콘 플러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창작자와 건강한 동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3D 애니메이터로 디즈니에서 일하는 게 꿈이었던 실버벨 작가는 우연한 계기로 이모티콘 제작사에 입사해 이모티콘을 만들게 되었다. 이모티콘 작업에 큰 흥미를 느낀 그는 개인 작가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귀염뽀짝 아무말대잔치’, ‘뽀시래기 쟈근콩’ 이모티콘 시리즈로 MZ세대의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으며 디즈니 대신 카카오 이모티콘 유니버스에서 그의 캐릭터 세계를 단단히 구축했다. 한적한 곳에 집을 짓고 살고 싶다는 소망도 이루게 된 그의 새로운 꿈은 이모티콘 작가로서 오래 활동하는 것이다.
공대를 졸업하고 회사를 다니던 아포이 작가는 용기를 내어 사표를 던지고 캐릭터 사업을 시작해 이모티콘을 그리기 시작했다. 2011년 첫 제안 이래 10년간 이모티콘 작가로 활동하며 15개 캐릭터로 100개 이상의 이모티콘을 만들었다. 딸을 모티프로 만든 ‘요하’, 엄마를 떠올리게 하는 어쩐지 친숙한 ‘오여사’, 간결한 실루엣과 찰진 모션이 매력적인 ‘그냥 그런 토끼’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카카오 이모티콘으로 이름을 널리 알리며 많은 기업들로부터 컬래버레이션 작업 러브콜을 꾸준히 받고 있어 이제 더 다양한 곳에서 그의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어릴 때부터 무언가 그리는 것을 좋아하던 정오목 작가는 캐릭터 디자이너가 꿈이었다. 친구들이 그의 그림을 선물 받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 많은 사람에게 자신만의 캐릭터를 소개하고 싶어 카카오 이모티콘에 도전하게 됐다. ‘오목이’ 캐릭터를 첫 출시하며 캐릭터 디자이너로서의 꿈을 이룬 정오목 작가는 수익금으로 등록금을 내고 오랫동안 꿈꿔왔던 작업실도 갖게 되었다. 이후 이모티콘 작가로서 단단하게 자리매김하며 ‘가족티콘’으로 관계형 이모티콘을 개척했고, 많은 가족들의 대화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 있다.
이모티콘 창작자를 위한 카카오의 지원
ㅣ창작자 대상 공개 컨퍼런스 ‘크리에이터스 데이’ 진행
이모티콘, 웹툰, 브런치 등 카카오의 다양한 콘텐츠 창작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공개 컨퍼런스. 인기 이모티콘 작가들이 참여해 예비 이모티콘 작가들을 대상으로 창작 노하우, 선배 창작자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강연과 대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ㅣ이모티콘 창작자 대상 ‘저작권 교육’
디지털 콘텐츠 창작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상표권 침해 행위 예방을 위한 사전 인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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