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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사회와 함께 더 나은 세상을 꿈꾸다

 

모두의 내일을 만들어가는 카카오의 접근성 개선 노력 

접근성은 모든 사람들을 빠짐없이 연결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카카오가 우선순위에 두고 있는 가치 중 하나다. 카카오톡은 출시 초부터 이용자와 함께 성장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장애인들의 의견에도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여 모바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카카오는 카카오톡의 주요 기능을 업데이트할 때 접근성 QA(Quality Assurance) 및 모니터링 과정을 거쳐 장애인들이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지 검수하는 절차를 두고 있다. 이로 인해 장애인들도 코로나19 시대의 필수 기능인 QR 체크인, 코로나19 잔여백신 신청 등을 늦지 않게 할 수 있었다. 


※접근성:웹사이트, 모바일앱 등의 서비스를 누구나 동등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 


카카오의 접근성 개선 노력 


접근성 전담조직 운영 

카카오는 디지털 정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모든 이용자가 동등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회사 ‘링키지랩’을 통해 접근성 전담 조직 ‘접근성 팀’을 운영하고 있다. 접근성 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협업하고 있으며 웹퍼블리셔, 웹 개발, 접근성 테스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접근성 팀에서는 장애인 사용자가 카카오의 웹과 앱에서 신규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하고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는 업무를 한다. 




기업 홈페이지 웹 접근성 인증 획득 

카카오는 2021년 10월 카카오 공식 기업 홈페이지의 ‘웹 접근성 인증’을 획득했다. 카카오는 이번 심사에서 연령이나 장애와 무관하게 모두가 쉽게 이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는 ‘전문가 심사’와 실제 이용자 시각에서 평가하는 ‘장애인 사용자 심사’를 모두 통과했다. 

※ 웹 접근성 인증: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접근 약자가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국가표준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1’ 을 준수한 우수 홈페이지에 부여하는 국가공인인증제도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고대비 테마 제작 

과거 카카오톡은 배경색과 텍스트의 색상 차이가 낮아 저시력 시각장애인들이 글씨를 읽기 어려웠는데 국가 표준 가이드보다 훨씬 높은 최대 21:1의 명도 대비를 적용한 고대비 테마를 제작해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저시력 장애인들이 색상만으로 사물을 구분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채팅 말풍선을 명확하게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콘텐츠 가독성을 높이고 있다.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 음성(대체 텍스트) 안내 

카카오톡이 기본으로 지원하는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 180여 가지에 캐릭터의 이름, 표정을 설명해주는 대체 텍스트를 적용해 상대방이 어떤 이모티콘을 보냈는지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프로도가 웃고 있는 이모티콘을 받으면 스마트폰 OS가 지원하는 보이스오버 또는 톡백 기능을 통해 “프로도/미소/이모티콘”이라는 음성이 나온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ARS인증 방식 개선 

과거 카카오톡 계정 ARS 인증 방식은 전화를 수신한 후 음성으로 안내되는 인증번호를 듣고 입력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청각장애인이 ARS 인증을 스스로 진행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카카오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인증번호를 화면에 표시해서 먼저 보여주고 전화를 수신한 후 화면의 숫자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청각장애인이 스스로 ARS 인증을 통과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페이 암호 입력 기능 접근성 개선 

과거에는 대부분의 간편결제 서비스가 암호 키패드에 접근했을 때 숫자가 음성으로 들리지 않았고 몇 개의 글자를 입력했는지 확인할 수 없는 등 접근성을 전혀 지원하지 않았다. 카카오페이는 간편결제 서비스 중 가장 먼저 접근성을 지원해 시각 장애인도 암호 입력 키패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현재는 결제수단 선택영역의 접근성도 개선되어 카카오페이에 저장된 결제수단(계좌, 카드 등)을 선택하고 포인트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 접근성 개선 

보이스 오버를 통해 음악 트랙 탐색, 반복 재생, 셔플 재생, 재생 목록 탐색이 모두 가능한 서비스는 국내 주요 음원 서비스 앱 중 멜론이 유일하다. 


코로나19 시대 생활밀착형 대국민 서비스의 접근성 보장 

카카오는 QR체크인, 잔여백신신청, 백신접종증명 등 코로나19 관련 대국민 서비스를 시각장애인들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보장하고 있다. 관련 서비스는 보이스오버, 톡백을 활용해 실행되도록 구현되어 있으며 모든 버튼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급히 나오거나 임시로 사용되는 서비스들은 접근성 보장의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경우가 많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장애인 이용자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공공서비스에서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서비스 오픈 시 접근성을 준수해서 릴리즈하고 있다. 


관련 동영상: 모두를 위한 서비스, 카카오가 만들어가는 세상





함께 성장하는 토대, 카카오의 동반성장 

카카오는 파트너들과 동반 성장하기 위해 2021년 4월 ‘카카오 협력사 지속가능경영 가이드’를 수립하는 등 매년 동반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협력사에 100% 현금결제를 통해 대금 지급, ▲파트너들의 경제적 효용 상승을 위한 카카오 플랫폼 및 기술 제공, ▲카카오 비즈니스 세미나, 카카오클래스 등 교육 서비스 제공, ▲파트너 대상 금융 지원 등 파트너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 협력사 지속가능경영가이드 수립 

카카오는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윤리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인권 경영, 안전보건, 환경 경영, 개인정보 및 지적재산권 보호, 윤리경영과 관련해 2021년 4월 ‘카카오 협력사 지속가능경영 가이드’를 수립했다. 카카오는 협력사가 모든 적용 가능한 법률 및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 하여 카카오와 협력사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다. 


협력사 지원 

카카오는 협력사의 원활한 사업 활동과 협력사 임직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각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카카오의 쉽고 재미있는 개인정보보호 콘텐츠 


카카오는 카카오 서비스의 개인정보 처리 절차를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방법을 고민해왔다. 그리고 어린이가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는 어린이가 직접 작성한 콘텐츠라는 생각으로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어린이 자문단을 모집해 기존 개인정보 처리 방침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쓴 ‘알기 쉬운 개인정보 처리 방침’을 2021년 9월 6일 공개했다. 


※ <개인정보보호법>에서는 만 14세 미만의 아동에게 개인정보 처리와 관련한 고지를 할 때는 아동이 이해하기 쉽게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개인정보 관련 해외 규제에서도 아동의 개인정보에 대해 명확히 고지해야 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카카오 어린이 자문단 

어린이 자문단은 카카오 크루의 자녀 중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8명으로 구성했다. 아동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부모님(법정 대리인)의 동의를 받아 진행했으며, 개인정보보호 취지를 살려 이름 대신 닉네임을 만들어 직접 온라인 화상 회의에 참여했다. ‘알기 쉬운 개인정보 처리 방침’은 어린이 자문단에게 피드백을 받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작성했다. 


관련 동영상: 어린이를 위한 개인 정보 보호 콘텐츠






증오발언 근절을 위한 카카오의 원칙 

카카오는 ‘기술과 사람으로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기업의 디지털 책임(CDR, Corporate Digital Responsibility)’ 실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2021년 1월 카카오가 발표한 ‘증오 발언(hate speech) 근절을 위한 원칙’도 그 고민의 결과다. 디지털 공간 속에서 차별과 혐오를 조장하는 온라인 증오발언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카카오는 1년간의 고민과 토론 끝에 국내 최초로 증오발언 대응 원칙을 수립했다. 건강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카카오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증오발언 원칙을 수립하기까지 

카카오는 증오발언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카카오 미디어자문위원회, 시민사회 전문가, 국가인권위원회, 한국언론법학회 등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증오발언 원칙을 만들었다. 



증오발언 정책 수립 로드맵 


카카오의 증오발언 자율 규제 기준 보강 노력 

- 2020년 12월부터 증오발언에 대한 신고 항목 추가와 함께 욕설·비속어를 변형한 댓글, 게시물 운영 정책을 위반한 댓글 등을 AI 기술로 분석해 자동으로 가려주는 ‘세이프봇’ 서비스 적용 

- 전문가 그룹과 함께 ‘증오발언 자율규제 기준 마련을 위한 연구반’ 운영 


관련 동영상: 증오발언 근절을 위한 카카오의 원칙, 전문가들과 나누는 후일담




디지털로 함께 하는 환경 보호, 카카오의 그린디지털 노력 

환경오염은 지구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 중 하나로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과제다. 카카오는 기후변화 등 전 지구적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카카오가 가진 기술과 서비스, 정책으로 보다 깨끗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어 저탄소 경제 전환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환경 이슈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2021년 1월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했으며 사내에 환경TF 조직을 만들어 건강한 환경을 위해 해야 할 일을 적극 찾고 있다.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ISO14001 획득 (2021년 4월) 

카카오는 업무체계와 운영에 있어 친환경경영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으며, 관련 법규 및 지침에 따라 환경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하고 달성 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국내 ‘포털 및 기타 인터넷 정보 매개 서비스업’ 중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카카오의 친환경 서비스 

카카오의 서비스에는 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담겨있다. 무분별한 자원 사용으로 인해 다양한 사회·환경 문제가 발생하는 가운데, 카카오는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용자가 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1)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 

2019년 카카오모빌리티는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인 T 바이크를 개시했다.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는 교통수단 분담률을 향상시켜 이산화탄소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 경기도 성남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해 2021년 5월 기준 전국 12개 지역에서 약 1만여 대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2)전기차보급활성화협업 

2021년 1월, 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 모빌리티 업계에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하여 기아자동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과 기아자동차의 전기차 기술 및 인프라를 접목해 택시를 비롯한 운수업계 종사자, 일반 자동차 운전자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통한 대기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3) 친환경 자체 브랜드 ‘메이커스프라임’ 

카카오커머스는 주문 제작 방식을 통해 재고 없는 생산을 목표로 하는 카카오메이커스의 자체 브랜드인 ‘메이커스프라임(MAKERS PRIME)’을 친환경 브랜드로 리브랜딩 했다. 메이커스프라임은 ‘지구에서 빌린 간결한 아름다움’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품의 소재부터 제작, 소비자 전달, 쓰임까지 제품 전 과정을 친환경적으로 고민하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4) 카카오프렌즈 ‘제로 웨이스트’ 상품 출시 

2021년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프렌즈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상에서 일회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상품을 출시했다. 페트병을 재활용한 보냉백, 다회용 빨대세트, 리유저블 텀블러 등이 있으며, 상품 전반에 걸쳐 플라스틱 패키지를 줄이고 재활용률 등급이 높은 재료를 사용하는 등 상품의 친환경화를 계획하고 있다. 이 외에도 카카오프렌즈 오프라인 스토어에서는 상품 구매 시 친환경 생분해수지 인증을 받은 비닐 봉투를 제공하며, 2021년부터 종이 영수증을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는 등 상품과 매장의 친환경화를 추진하고 있다. 



선물하기&카카오커머스, 

‘거짓말하다니 나무해’ 프로모션 

- 2021년 만우절 기념, 이용자가 창의적인 거짓말과 관련된 댓글을 달면 카카오커머스가 나무를 기부하는 프로모션 진행 

-송파둘레길에 총 1만 그루의 나무 기부 




관련 동영상: 카카오와 함께하는 환경보호, 그린 디지털(Green Digital)을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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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스위드카카오(Partners with Kakao)'는 카카오의 플랫폼에서 카카오와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꿈을 위해 달려가는 수많은 파트너들의 이야기를 담은 매거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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