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ners with Kakao> Vol.3
새해 인사를 드린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의 중턱이네요. 연초 세우신 계획은 잘 지키고 계신가요?
이번 호에는 ‘연결’의 기회를 잡아 차곡차곡 꿈을 이뤄나가는 분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표지 모델은 카카오의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brunch)’를 통해 오랫동안 가슴에만 품고 있던 ‘작가’라는 꿈을 이룬 청민(박예은) 작가입니다. 2015년 ‘제1회 브런치북 프로젝트’를 통해 첫 책을 낸 청민 작가는 이제 세 번째 책을 준비 중입니다.
심드렁한 표정으로 인기를 모은 이모티콘 ’대충하는 답장’의 범고래 작가는 그림 전공자도 아닌데 아이디어 하나로 억대 매출을 올린 인기 작가가 됐습니다. ‘친구들과 일상에서 주고받을 법한 무뚝뚝한 말투의 이모티콘이 있으면 어떨까?’가 그 시작이었습니다.
연결의 가치는 사회 안전망에서도 빛났습니다. 바로 카카오모빌리티와 경찰의 만남이죠. 2016년 경기남부청은 카카오택시 기사님들에게 실종자 등의 정보를 전달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를 통해 예전보다 실종자를 훨씬 빨리 찾는 경우가 늘어났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디지털 디바이스 등 기술의 발전이 세상의 온기를 사라지게 한다고 걱정합니다. 그런데 저는 기술이 멀리 있는 우리를 더 가깝게 만들고, 더 많은 연결 기회를 제공하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연결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어떻게 보면 카카오가 하는 일도 ‘연결’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정보, 사람과 세상을 연결하고, 파트너들이 연결의 ‘가치’를 만들어주는 것이죠.
그래서 한 번 더 다짐해봅니다. 끊임없이 사용자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파트너와 함께하는 진짜 연결의 가치를 잃지 않겠다고요.
앞으로도 카카오를 만나 달라진 삶의 이야기들을 파트너스 위드 카카오를 통해 많이 만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의 해를 맞아 모두 인생의 황금기를 만드는 팔팔한 2018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발행인 임지훈
Partners 카카오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정보, 사람과 세상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렇게 세상을 연결하는 카카오의 플랫폼 위에는, 회사를 창업하고, 사업을 확장하고, 꿈을 키워나가며 우리와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수많은 파트너들이 있습니다.
with Kakao 그리고 카카오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함께 행동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나의 특별한 하루를 모두의 특별한 하루로 만드는 온기, 흩어져 있던 정보를 그러모아 필요한 사람들과 나누는 협력의 선순환이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여정에 힘을 더해줄 겁니다.
매거진 <Partners with Kakao>에서는 '카카오'라는 접점으로 연결된 수많은 파트너들과, 그들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가고자 하는 카카오의 이야기를 매월 브런치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호에는 카카오를 통해 새로운 직업을 찾고 꿈을 이룬 파트너들과, 카카오와 함께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파트너의 이야기를 실었습니다. 2018년에도 꿈을 위해 달려가는 카카오 '파트너'들의 이야기에 잠시나마 귀를 기울여, 그들의 진심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매거진 <Partners with Kakao>의 3호는 이렇게 구성됩니다.
<Partners with Kakao> 3호 목차
- hello, partners! (본 글)
◼︎ partners
- 카카오톡 선물하기 via K studio '선물하고 싶은 #플라워무드등'
- 카카오 이모티콘 범고래 작가 '주저하지 말고 도전해보세요'
- 브런치 청민 작가 '글이 작품이 되는 순간'
- 경기남부경찰청 오석봉 경감 '경찰과 택시의 똑똑한 만남'
- 같이 만드는 AI 기술의 미래 : 카카오브레인 & CSI 공동 워크숍
◼︎ with Kakao
- 같이가치 with Kakao '특별한 하루에 마음을 더하다'
- 제주 with Kakao '스마트 제주 향해 한 걸음 더'
- 카카오T '더 나은 이동을 위한 고민'
오프라인으로도 발간되는 <Partners with Kakao> 매거진은 카카오헤어샵 우수매장 200곳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3호의 전문은 아래에 첨부된 pdf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