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파트너의 꿈과 땀을 잇다

Partners wih Kakao Vol.4

지난 한 분기는 어떻게 지내셨나요? 혹시 ‘벌써 3월 중순이라니!’를 맘속으로 외치고 있진 않으시죠? 

이번 호의 주제는 ‘경계를 넘나든다’로 잡아봤습니다. 흔히 ‘혁신’이라는 단어는 거창한 어떤 것, 첨단 과학 기술과 연계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는데요, 혁신은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더 나은 방법을 꾸준히 찾다 보면 나오는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그리고 ‘경계’를 넘나드는 것은 혁신을 이루는 훌륭한 방법이자 혁신의 결과이기도 합니다.


‘동물 짤방’ 이모티콘 시리즈로 좋은 결과를 낸 이모티콘 작가 키몽은 현재 다음웹툰에 <키몽툰>이라는 만화를 연재 중이랍니다. <대리사회>의 김민섭 작가는 카카오드라이버로 돈을 벌면서 스토리펀딩을 통해 책을 냈는데요, 이번에는 ‘우리 모두는 연결되어 있다’라는 글을 통해 카카오와의 경험을 기고했습니다. 영화 <헬로우 고스트>를 연출했던 김영탁 감독은 카카오페이지에서 <곰탕: 미래에서 온 살인자>라는 소설을 연재 중이고요.


온・오프라인과 콘텐츠의 경계를 넘나드는 것 외에도,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입영통지서를 전달하는 병무청 이야기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행정안전부, 국세청, 법무부 등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행정 정보를 전하는 것에도 경계를 넘나들며 일상생활을 더 편리하게 만들고자 했던 카카오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카카오톡을 사용하며 세대 간 경계까지 넘나드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인터뷰도 함께 만나보세요. 

이번 호를 읽으면서 ‘혹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경계를 한정하고 있지 않은지’ 돌아보면 어떨까요? 

저는 3월을 마지막으로 카카오의 대표이사에서 물러납니다. 대표이사에서 물러나더라도 카카오와 파트너들이 더 잘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힘닿는 대로 도울 예정입니다. 설렘 가득하고 산뜻한 일을 찾아보기도 할 것 같아요. 제가 있든 없든 카카오는 파트너들과 함께하는 플랫폼이고, 후임 대표이사들도 저와 생각이 같습니다. 매월 파트너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할 수 있도록 카카오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발행인 임지훈



Partners 카카오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정보, 사람과 세상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렇게 세상을 연결하는 카카오의 플랫폼 위에는, 회사를 창업하고, 사업을 확장하고, 꿈을 키워나가며 우리와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수많은 파트너들이 있습니다. 


with Kakao 그리고 카카오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함께 행동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변화를 받아들이게 하는 연결의 온기, 나눔에서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의의 힘, 돕는 일에 앞다퉈 나서는 열정이 모두가 조금씩 더 행복하고 따뜻한 내일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매거진 <Partners with Kakao>에서는 '카카오'라는 접점으로 연결된 수많은 파트너들과, 그들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가고자 하는 카카오의 이야기를 매월 브런치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4호에서는 카카오와의 첫 만남 이후 다양한 카카오 서비스를 넘나들며 일과 삶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파트너들과, 업무의 혁신을 일궈낸 파트너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카카오의 생태계에서 꿈의 영역을 넓혀가고 알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을 만난 그들의 이야기들로부터 따뜻한 연결의 온기를 함께 느낄 수 있길 바랍니다.



매거진 <Partners with Kakao>의 4호는 이렇게 구성됩니다. 

<Partners with Kakao> 4호 목차


- hello, partners! (본 글)


◼︎ partners

- 카카오이모티콘 키몽 작가 '아재 개그'의 재탄생
- 병무청과 카카오톡의 특별한 협업 '입영통지서, 카카오톡으로 받아요'
- 카카오드라이버 김민섭 작가 '우리 모두는 연결되어 있다'
- 카카오페이지 김영탁 감독 '경계를 넘나드는 이야기꾼'

- 쉿, 카카오의 비결 파트너께만 알려드려요 'Kakao 클래스'

◼︎ with Kakao

- 모두를 위한 연결 II '난 카카오톡으로 우리 손주랑 얘기해'
- 같이가치 with Kakao '까막눈 할머니, 폰트를 만들다'
- 다가치펀드 '손바느질에 담긴 마음을 아기에게'
-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플친, 맞춤 행정으로 가는 길'

오프라인으로도 발간되는 <Partners with Kakao> 매거진은 카카오헤어샵 우수매장 200곳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4호의 전문은 아래에 첨부된 pdf로 받아보세요.


작가의 이전글 파트너의 꿈과 땀을 잇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