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새겨진 너는 사랑이었다.
각인돼버린 사랑은 아픔이었다.
함부로 흘려보내 버린,
애써 외면해 버린,
기억의 저편에 사랑이 있었다.
눈물 같은
너는 사랑이었다.
바람 같은
켜켜이 쌓인 그리움 속에
눈물 같은 사랑이 세 들어 산다.
아련히 흩어진 눈동자 속에
바람 같은 사랑이 세 들어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