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초등학교 졸업식은 축제다

아들 Leo의 캐나다 초등학교 졸업식 참석

저번주 금요일 3주간의 휴가를 받아 10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캐나다에 도착했다. 시차 때문에 금요일 오후 6시에 출발한 비행기가 금요일 오후 12시에 도착했다.


큰아이 talent show가 1시에 있었지만, 역시 다 끝나고 학교에 도착해서 아이 바이올린 연주는 동영상으로. ㅜㅜ


그래도 캐나다 지인들을 오랜만에 보니 정말 만감이 교차했다. 반가움! 그것만으론 형언하기 어려운 이유가 있다. 외국에서 만난 한국사람들은 끈끈한 그 무언가가 있다. 가끔 그걸 이용하는 나쁜 사람도 있다지만 난 운이 좋아 좋은 사람들만 만난 거 같다.


내가 막 한국에 귀국했던 올해 2월 작은애가 가와사키병에 걸렸다. 그때 난 회사도 막 복직했고 집 매매 계약도 막 체결해서 캐나다로 바로 돌아가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때 캐나다 지인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무사히 고난이 지나갔다.


너무나 고마운 분들이다


그 사이 와이프는 친하게 지내는 학부모분들과 언니 동생하는 사이까지 갔더라.


이후 큰 아이졸업식이 있었다


여기는 근엄과는 거리가 멀었고 그냥 축제분위기였다.

그런 축제분위기 속에 졸업식이 끝났다. 중학교는 이 근처 중학교로 가는데 중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club을 선택한다. 우리 아이는 체스클럽을 선택했다. 정말 신나 했다고 하니 진정 캐나다는 아이들의 천국이라는 명성이 맞는 것 같다.

초등학교 교장, 담임 선생님과 졸업식에서 한컷
큰 아이가 다닐 미네카다 middle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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