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름향기

캐나다 Porteau Cove 방문기

Porteau Cove 저녁노을

어제 캐나다에서 바다빛깔과 저녁노을이 이쁘기로 소문난 Porteau Cove로 여행을 떠났다.

walk in site를 예약했는데, 이곳은 텐트를 치고 잘 수 있는 곳이긴 하지만 우리는 침낭을 가져가지 않은 관계로 저녁 9시 30분쯤 돌아왔다.

참고로 캐나다 여름은 저녁 10시나 돼야 조금씩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저기 저녁노을을 찍었을 때가 저녁 9시쯤 되었을 때니 캐나다 여름의 저녁 9시가 얼마나 밝은 날씨인지 알 수 있다.


또한 캐나다 여름은 건조하고 더워서 해가 비칠 때는 엄청 덥지만, 그늘에 있거나 저녁이 되면 선선해진다.

진정 천국이 따로 없다.


캐나다 별명이 아이들의 천국이다


그러나 캐나다의 날씨를 보면 천국은 아이들만의 이야기는 아닌듯하다.


이곳은 더욱이 캠핑 예약을 하지 않은 사람은 입장을 못하는 데다 우리가 간 날이 평일이었기에 사람이 별로 없어 한적하고 너무 좋았다.

바닷가에서 놀고 있는 우리가족들

더욱이 바로 앞이 바닷가인데, 짠내가 하나도 나지 않았다. 그렇게 한적한 바닷가를 거닐고 아이들과 야구와 배드민턴을 하고 있자니 이게 행복이 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walk in site 옆 공터에서 배드민턴을 치고 있는 아이들

아이들과 이곳 캐나다에서 여름을 맞이하고 있는 지금이 좋고, 아이들이 이곳 캐나다에서 행복해하며 생활하는 것이 좋다.


와이프는 내가 한국에 있는 동안 이곳 지인들과 더욱 많이 친해졌기에 이제는 여기가 낯선 동네 같지 않고 제2의 고향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이곳 캐나다가 점점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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