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도로 기법을 아시나요?

by 열정맥스

회사에서 우연히 ‘포모도로 기법’이라는 단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제가 글을 쓸 때 쓰고 있던 타이머가 바로 그 ‘포모도로 타이머’였더라고요.(그동안 타이머라고만 알고 있었어요)


개념을 좀 더 정확히 알고 싶어서 검색해 보았어요.


포모도로 기법이란?


'포모도로 기법(Pomodoro Technique)'은 시간 관리 방법 중 하나입니다.


집중력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고안된 방식입니다.


'포모도로'는 이탈리아어로 ‘토마토’를 뜻하는데 창시자가 사용했던 토마토 모양의 주방 타이머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기본 원리는 이렇습니다.


1. 오늘 할 일의 목록과 순위를 정합니다.

2. 타이머를 25분으로 맞추고, 그 일에 집중합니다.

3. 25분이 지나면 잠시 멈추고 5분간 휴식합니다.

4. 이 과정을 4번 반복한 후에는 15~20분 정도 긴 휴식을 취합니다.


왜 효과적일까요?


집중하는 시간과 쉬는 시간을 명확히 나눠서 번아웃을 예방해 줍니다.


“딱 25분만 하자!”는 마음이 시작을 미루지 않고 몰입하게 도와줍니다.


타이머가 있어 미루는 습관을 줄이는 데 정말 좋습니다.


저는 실제로 블로그 글을 쓸 때, 포모도로 타이머를 15분으로 설정하고 시작해요.


사실 중요한 건 '어떻게든 15분 안에 끝내겠다'는 작은 각오입니다.


이런 마음가짐 하나가 글쓰기 시간을 줄여주고, 몰입의 밀도도 훨씬 높여줍니다.


그렇다고 해서 글의 퀄리티가 떨어질까?


걱정하실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간결하고 핵심에 가까운 글이 나오는 걸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글쓰기에는 이 기법이 아주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건 꼭 글쓰기에만 해당되는 건 아니에요.


어떤 일을 하든지 포모도로 기법을 적용해 보시길 진심으로 추천드려요.


특히 바쁘고 복잡한 요즘 같은 때, 해야 할 일은 많은데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 이 방법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지금 이 글을 쓰며 타이머를 보니 벌써 10분이 지났네요.


이제 5분밖에 남지 않았어요.


15분이 지나면 이 글을 발행할 예정이에요.


요즘 제 일상에서 가장 우선순위에 있는 일이 블로그 글쓰기인데요, 이렇게 15분 안에 글을 완성하고 나면, 나머지 시간은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여유로워져요.


단 하나의 함정은 다른 SNS를 할 땐 이 기법을 쓰지 않았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오늘 글을 쓰며 다짐해 봅니다.


'앞으로는 다른 일에도 포모도로 기법을 적용하겠다.'


브런치 15분, 스레드 15분, 유튜브 30분, 독서 30분, 블로그 15분.


짧지만 깊이 있는 시간을 쌓아가는 이 방법을 여러분께 추천드립니다.

우리 함께 농밀한 하루를 만들어가요.


+@

저슷두잇!

유캔두잇!

킵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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