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이 되지 말고, Only.1이 되어라

by 열정맥스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글을 써온 지 어느덧 6개월이 흘렀습니다.


어떤 이에게는 "와, 대단하네요!"라는 반응을, 또 어떤 이에게는 "아직 그 정도구나"라는 생각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겠죠.


이제 글쓰기가 일상의 한 부분이 되었지만, 여전히 아쉬운 구석들이 많이 보입니다.


다른 작가분들의 글을 읽을 때면 자주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나도 저렇게 매력적인 글을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럴 때마다 마음속에서는 "좀 더 노력해 보자"는 다짐이 조용히 피어오릅니다.


요즘 들어 나 자신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다는 욕구가 강해졌습니다.


나의 진짜 장점은 무엇인지, 남들과 구별되는 나만의 특별함은 과연 무엇인지 궁금해졌거든요.


이런 생각에 빠져 지내다가 문득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나는 복잡하고 긴 문장보다는 간결하고 명료한 문장을 선호한다는 사실 말이죠.


돌이켜보니 그동안 써온 글들도 모두 짧고 단순한 문장들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이것이 단점일 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이게 나만의 무기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화려한 수사법 없이도, 진솔하고 담백한 문장만으로 독자의 마음에 닿는 글을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물론 하루아침에 이룰 수 있는 일은 아니겠죠.


하지만 꾸준히 쓰고 또 쓰다 보면, 분명 지금보다 한 뼘 더 성장한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그렇게 차근차근 걸어가다 보면, 언젠가는 오롯이 나만의 목소리가 담긴 글을 완성할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 모두 각자의 장점에 집중해 보면 어떨까요?


남의 옷을 부러워하기보다는,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을 찾아 입고 당당하게 세상을 걸어가는 거죠.


인생은 생각보다 짧으니까, 행복하게 살아가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저 혼자만을 위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실 모든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어령 교수님께서 남겨주신 이 말씀으로 오늘의 이야기를 마무리하려 합니다.


"No.1이 되지 말고, Only.1이 되어라."

매거진의 이전글"괜찮으세요?" 한마디가 생명을 구한 감동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