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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마케터가 알려주는 마케팅 원칙

영혼의 설계자

by 파타과니아

27년간 나이키의 브랜드를 이끈 사람이 말하는

“감정을 설계하는 브랜드 전략”은 무엇일까요?


그가 강조하는 건 단순합니다.

“브랜드는 기억이 아니라, 느낌으로 남는다.”


[3가지 원칙]

1. Creativity is a Team Sport

창의성은 개인의 번뜩임이 아닌, 협업에서 탄생.

(예: 2012 런던올림픽 실시간 트랙 데이터

→ SNS 콘텐츠로 확장)


2. Dare to Be Remembered

기억에 남으려면, 사회적 대담성을 감수

(예: 콜린 캐퍼닉 ‘Dream Crazy’ 캠페인)


3. Leave a Legacy, Not Just a Memory

단발성 감동이 아닌, 지속 가능한 문화 유산을 설계

(예: Girl Effect, Equality 캠페인 등 사회 변화 촉발)


[적용할만한 포인트]

정서적 북극성: 브랜드가 불러일으킬 단어 하나의 감정을 정의

스토리텔링 구조: 소비자=영웅, 브랜드=코치로 설정해 몰입 유도

센서리 아이덴티티: 색, 소리, 타이포 등 감각적 일관성 설계


읽으면서, 우리는 지금 어떤 감정을 설계하고 있지?

이 질문이 앞으로의 방향을 결정짓는 출발점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여러분의 회사, 브랜드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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