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간호국의 남자 간호사 분투기
세브란스병원 남자간호사 14인이 공동저자로 참여한 ‘간호사가 되기로 했다’가 2023년 2월 6일부로 출간되었습니다. 1년이 채 안된 시점에서 4쇄가 이루어졌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관심 가져주시고, 책을 구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책에 참여한 저자들은 응급실, 수술실, 중환자실, 병실, 외래, 장기이식센터 등 각자의 위치에서 자리를 지키며 주변을 훤히 밝히고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아플 수 있고,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필연적으로 간호사의 돌봄을 받게 됩니다. 마음이 점점 약해져 갈 때, 곁을 지키며 따뜻하게 돌봐주는 간호사를 만난다면 큰 위안이 될 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아울러 건강한 근무환경에서 간호사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다면 환자 입장에서도 좀 더 여유롭고 행복한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국 간호사도 환경에 영향을 받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편견 속에서도, 녹록지 않는 임상 환경 가운데서도, 꿈꾸고 행동하며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간호사의 이야기를 한 번 읽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 이 순간에도 환자 곁을 지키며 따뜻한 돌봄 제공하고 일상의 회복을 위해 땀 흘리고 계신 간호사선생님들의 삶이 독자분들에게 다정한 위로로 다가가길 바라봅니다.
유세웅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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