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마켓컬리 등의 비상장 주식을 공동구매로 산다고?
몇 달 전 친구의 소개로 하나의 사이트에 가입했다. 바로 엔젤리그라는 비상장 주식 거래 사이트.
비상장 주식은 엄청난 주식의 고수들만 사는 줄 알았는데, 똑똑하신 스타트업의 선생님들께서 주린이들도 공동구매로 비상장 주식을 살 수 있는 거래 플랫폼을 만드셨던 것이다.
가입을 하고 내가 살 수 있는 비상장 주식이 뭐가 있을까 살펴봤다. 주위에서, 그리고 가까운 사람들이 마켓컬리를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을 알았고 나도 그 비즈니스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구매를 고려하게 되었다.
사실 소소하고 작은 금액으로 투자를 조금씩 배우는 나로서는 비상장에 투자하는 것이 두렵긴 했다. 하지만 20만원 정도의 여유돈으로 당시 마켓컬리 10주를 구매했다. 엔젤리그의 마켓털리 공동구매 조합에 가입을 한 것이다. 나중에 컬리가 상장이 된다고 하면 저 10주가 내 주식계좌로 들어올 것이다.
저때만 해도 한 주당 2만3천원 정도였는데 현재는 거의 10만원에 달한다. 벌써 4배 정도의 가치 상승이 있었던 것이다. 사실 위험부담도 있다. 내가 산 비상장 주식의 회사가 상장을 하지 않거나 도산할 경우 나는 투자금을 돌려받기 힘든 상황에 놓일 것이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믿음을 가지고 소액 투자를 한 것이기에... 크게 위험 부담은 없었다. 앞으로 저 투자금이 어떻게 변할지는 상장 후가 되서야 할 수 있을 것이다.
혹시나 이런 비상장 주식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안전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엔젤리그 플랫폼을 통해 투자해보셔도 좋을 것 같다.
초대코드로 가입하면 10,000포인트 적립이라고 한다. 관심있으시면 한 번 확인해보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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