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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아더왕의 전설,
실은 영웅도 없었고 전설도 없었다.
사람(인간)이 있었고 다만 찌질한 삶이 있었을 뿐,
인생은 일장춘몽, 화살같고 무상한 것,
메멘토 모리!
하지만,
인생은 누군가의 욕망의 투사,
신화와 전설은 인간을 제물로 삼아
끊임없이 스스로를 복제하고 반복한다.
거기서 당당히 도망칠 자는 누구인가?
꼭두각시(영웅)로 남의 삶 살 것인가, 그저 나로 나답게 살 것인가!
영화적,이라는 것,
시네마틱에 대한 시적 체험!
활자 중독에다 책 사다 재는 못된 버릇이 있다. 책 보고 영화 읽는 것을 좋아한다. 보고 읽고 쓴 것을 여러 만남과 장소에서 나누길 즐긴다. (paxcho@gmail.com)